전통공예2 대구방짜유기박물관, 가족과 함께하는 '규방문화 체험' 운영 전국 유일 방짜유기박물관, 4월부터 가족 체험프로그램 시작100세 이봉주 선생의 방짜유기 명상과 규방공예의 특별한 만남 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박순태) 산하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이 2025년 가족 체험프로그램 '도란도란 방짜유기박물관 나들이'를 선보인다. 4월부터 시작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 규방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된다. 첫 프로그램으로 4월 26일 진행되는 '바늘 끝에 담긴 숨결'은 전통 다도, 명상, 규방공예를 결합한 복합 문화체험이다. 국가무형문화재 제77호 유기장 이봉주 선생(100세)이 제작한 방짜유기의 울림과 함께하는 명상, 색동천을 활용한 물고기 모빌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4월 7일부터 13일까지 방짜유기박물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어린이 동반 가족 .. 2025. 4. 7.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의 새로운 기획전 - '이달의 방짜유기' 작은전시 개최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이 12월부터 매월 1회씩 특색 있는 소장품을 선보이는 '이달의 방짜유기' 작은전시를 시작했습니다. 첫 전시는 12월 13일부터 29일까지 박물관 기증실 입구에서 진행되며, '유기 주전자와 화초문양'을 주제로 합니다.주요 전시품이번 전시의 대표작품은 대신유기공작소(大新鍮器工作所) 제작 주전자입니다. 손잡이가 달린 이 주전자는 몸통이 아래로 갈수록 좁아지는 형태이며, 넝쿨모양이 표현된 뚜껑과 원기둥 모양의 꼭지가 특징입니다. "유기에 표현된 다양한 문양은 우리 조상들의 미의식과 인생관을 반영하는데, 특색 있는 유기를 감상하면서 팔공산의 겨울 풍광과 금속공예의 깊은 향기를 함께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연계 프로그램현재 박물관에서는 '공예가와 만난 팔.. 2024. 1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