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 토요일 오후 3시, 피아노 5중주와 성악가 협연"
"전시와 공연 함께 즐기는 무료 문화 프로그램"
대구문화예술회관이 10월 '미술관 라이브' 공연에서 피아노 5중주 '앙상블 보아즈'와 성악가들의 협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10월 5일(토) 오후 3시 대구문화예술회관 1층 중정홀에서 개최된다.
'미술관 라이브'는 바쁜 일상 속에서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대구문예회관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전시와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7월 첫 공연 이후 매회 100여 명의 관람객이 찾아오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2015년 결성된 젊은 아티스트 그룹 '앙상블 보아즈'가 주축이 되어, 소프라노 김예은과 테너 이지성이 협연한다. 앙상블 보아즈는 클래식 음악의 강렬함과 역동성을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실내악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지브리 OST, 어벤져스 OST, 베르디의 '축배의 노래' 등 대중적이면서도 예술성 높은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철 대구문화예술회관장은 "미술관 라이브를 통해 대구 시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있다"며 "주말 오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대구문화예술회관을 찾아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술관 라이브'는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진행되며, 대구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과 함께 전시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한 번의 방문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이 가능하다.
한편, 일부에서는 이러한 프로그램의 지속성과 다양성 확보를 위한 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하고 있다.
[미술관 라이브’ 10월 공연 정보]
- 공 연 명: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 라이브’ : 앙상블 보아즈
- 공연일시: 2024. 10. 5.(토) 오후 3시
- 공연장소: 대구문화예술회관 1층 중정홀
- 출 연 자
● 바이올린 한혜민, 최수혁
● 비올라 김성원
● 첼로 이희수
● 피아노 강경신
● 소프라노 김예은
● 테너 이지성
출처 : 대구광역시
https://info.daegu.go.kr/newshome/mtnmain.php?mtnkey=articleview&mkey=scatelist&mkey2=2&aid=267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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