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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10월 29일경 단풍 절정 예상, 도심 속 가을 명소도 다수
일부 구간 낙엽 보존해 가을 정취 극대화
대구시가 시민들의 지친 심신을 달래줄 '추억의 가을길'을 선정하고, 아름다운 단풍 명소를 소개했다. 올해 대구 지역의 단풍은 10월 중순부터 11월까지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팔공산에서는 10월 18일 첫 단풍이 시작되어 29일경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팔공로와 팔공산 순환도로는 은행나무와 단풍나무가 만드는 화려한 색채를 드라이브하며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명소다.
앞산 권역의 큰골 등산로와 자락길, 대구수목원의 산책로와 순환 숲길도 추천 코스다. 특히 대구수목원에서는 10월 29일부터 11월 10일까지 국화 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도심에서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두류공원, 달성공원, 서구 그린웨이 등에서 쉽게 가을을 만끽할 수 있다. 서구 그린웨이는 2024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도시숲 분야 최우수상에 선정된 곳으로, 다양한 테마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홍만표 대구광역시 산림녹지과장은 "추억의 가을길을 방문해 가을의 정취를 느끼면서 신체 및 정신적 건강을 증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취재/문의 <ⓒ대구뉴스 ijlm11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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