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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 된 농공단지에 4층 규모 문화센터 건립...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
"구내식당·피트니스센터·기숙사 등 청년 맞춤형 복합문화공간 조성"
달성군이 산업단지환경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구지농공단지 내 청년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국비 60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달성군은 총 사업비 96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2,534㎡, 지상 4층 규모의 청년문화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1-2층에는 구내식당, 편의점, 피트니스센터가, 3-4층에는 기숙사와 코인세탁소 등이 들어선다.
달성군은 지난 7월 '달성군 농공단지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9월에는 입주기업 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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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사업은 300여 명의 근로자 설문조사를 통해 수요를 파악하고, 입주기업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했다.
한현수 구지농공단지협의회 회장은 "청년문화센터 건립으로 인력 수급과 단지 이미지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구지농공단지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취재/문의 <ⓒ대구뉴스 ijlm11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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