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 지원 63% 성장 - 기술서비스 실적 126억 원 달성

신약개발 지원 분야에서 63% 성장
기술서비스 실적 126억 원 기록

케이메디허브 기술서비스 실적 인포그래픽<출처:케이메디허브>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즉 케이메디허브가 지난해 어려운 바이오 시장 환경 속에서도 기술서비스 부문에서 총 126억 원의 실적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습니다. 이는 재작년 101억 원 대비 25% 증가한 수치로, 특히 신약개발 지원 분야에서의 성장이 두드러졌습니다. 신약 관련 실적은 전년 대비 63% 증가하며 바이오 산업 내에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신약개발 연구 중인 케이메디허브 연구원의 모습

 

케이메디허브의 성과는 여러 요인에 기인한다. 첫째, 신약개발 지원 확대이다.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업 및 국내 바이오 기업들의 연구개발 수요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둘째, 기술 서비스의 다각화다. 기존의 기술자문 외에 산학연 협력체 운영과 기술교육 등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했다. 셋째, 바이오 시장의 활성화다. 바이오산업에 대한 투자 심리가 회복되며 연구개발(R&D) 수요가 늘어난 점도 성과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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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는 신약개발 분야에서 연구 인프라를 강화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사의 연구 효율성을 높였다. 이에 따라 국내외 제약사들의 신뢰를 얻으며 프로젝트 수주가 급증했습니다. 특히, 바이오 의약품과 항체 치료제 개발 프로젝트가 큰 비중을 차지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신약개발 및 바이오 연구를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 연구 인프라 제공과 기술 컨설팅을 통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혁신을 돕고있다. 지난해 실적 증가의 주요 원인은 신약개발 지원 서비스 확대와 바이오 시장 회복이다. 특히,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력 강화가 큰 역할을 했다.

 

박인규 케이메디허브 전략기획본부장(이사장 직무대리)은 “지난해 기술서비스 최고 실적을 달성한 것은 신규 기술서비스 분야를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전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올해 미래의료기술연구동을 시작으로 제약 스마트팩토리 등 신규 연구시설 구축하고 기술서비스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참고출처: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