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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2025년 늘봄학교 프로그램 강사 양성 교육생 모집

by 대구boy 2025.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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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체험 전문가 양성으로 지역 농업 활성화 기대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2025년 늘봄학교 프로그램 강사 양성 교육생 모집
교육생 모집 포스터<자료제공=대구시>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가 2025년 농업·농촌체험 늘봄학교 프로그램 강사 양성을 위한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농촌체험 전문가를 육성하여 지역 농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도시와 농촌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 개요 및 지원 자격

교육은 대구교육대학교에 위탁 운영되며,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연수 대상은 대구 지역에 거주하며 늘봄학교 강사로 활동을 희망하거나 현재 강사로 활동 중인 자이다.

교육 일정은 다음과 같다:

  • 1기: 2025년 1월 17일 ~ 19일 (3일간)
  • 2기: 2025년 2월 21일 ~ 23일 (3일간)

참가비는 무료이나, 식비 등은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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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내용 및 기대 효과

본 교육과정은 저학년 교수법 등 기본 역량 함양을 위한 '기초과정'과 늘봄학교 분야별 전문역량 함양을 위한 '심화과정'으로 구성된다[2]. 교육생들은 농업·농촌체험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능력을 키우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전문 강사들이 지역 농업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며, "농촌체험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함께 도시민들의 농촌에 대한 이해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청 방법 및 문의

교육 신청은 대구교육대학교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교육대학교 연락처(053-620-1458) 또는 이메일(neulbom@dnue.ac.kr)로 문의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농촌 지역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과 도시농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과 맞물려, 전문 인력 양성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전국 도시농업 참여 가구수는 2020년 기준 230만 가구를 넘어섰으며,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농촌체험 프로그램 강사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대구광역시의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지역 농업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투자로 평가받고 있다. 농촌과 도시의 상생, 그리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제보 <©대구뉴스 ijlm119@gmail.com,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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