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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달성군, 도심 속 봄꽃 정원으로 변신...다사광장·세천늪테마정원 새단장

by 대구boy 2025.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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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이 다사읍에 위치한 '다사광장'과 '세천늪테마정원'을 형형색색의 봄꽃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특히 세천늪테마정원은 대구시 최초의 지방정원 등록을 앞두고 있어 주목된다.

다사광장 전경 사진다사광장 전경 사진다사광장 전경 사진
다사광장 전경 사진. 사진제공=달성군

도심 속 정원으로 변신한 다사광장

지난해 11월 말 리모델링을 마친 다사광장(다사읍 매곡리 1546-9)이 봄맞이 새 단장을 마쳤다. 기존의 야간경관조명을 걷어내고 튤립과 꽃잔디 등 다채로운 봄꽃을 식재해 화사한 봄 정취를 자아내고 있다. 이달 말에는 수국과 아치형 꽃터널이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며, 달성군은 계절별 테마 정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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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첫 지방정원 도약 준비하는 세천늪테마정원

다사읍 세천리에 위치한 세천늪테마정원에는 지난해 12월 식재한 4만여 본의 튤립이 개화를 시작했다. '호빗정원', '일곱난장이의 사과정원'과 어우러진 튤립은 이번 주 중 만개해 약 2주간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달성군은 지난해 10월 대구시로부터 지방정원 조성계획 승인을 받았으며, 6월 중 대구시 최초의 지방정원 등록을 목표로 필수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천늪테마정원 사진
세천늪테마정원 사진. 사진제공=달성군

 

최재훈 달성군수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 느끼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정원과 공원 유지·관리에 더욱 힘쓰겠다"며 "세천늪테마정원을 산책, 휴양, 문화가 어우러지는 대구시 최초의 지방정원으로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

  • 다사광장: 봄꽃 식재, 수국·아치형 꽃터널 추가 예정
  • 세천늪테마정원: 튤립 4만여 본 개화, 6월 중 지방정원 등록 목표
  • 운영 계획: 계절별 테마 정원 운영, 도심 속 휴식공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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