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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대구 달서구, 웨딩업체와 손잡고 결혼장려 문화 확산 나서

by 대구boy 2025.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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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웨딩업체 3곳과 업무협약 체결... "초저출생 위기 극복 위해 협력"
2016년부터 92개 기관과 협약... 179쌍 성혼 성과

달서구, 제7기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 발대식 개최 사진
달서구, 제7기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 발대식 개최 사진<사진제공=달서구>

 

대구 달서구가 심각한 초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웨딩업체들과 손을 맞잡았다.

달서구는 15일 구청에서 AW 호텔웨딩, 웨딩비엔나, ㈜라테라스웨딩 등 지역 내 3개 웨딩업체와 '결혼·출산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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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 주요 내용

구분 상세 내용
공동사업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 참여
홍보활동 결혼장려 분위기 확산 캠페인
지원사업 맞춤형 결혼지원 프로그램 개발
정보공유 지역 맞춤형 대응방안 수립

특히 달서구는 2016년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한 이후, 꾸준히 민관협력을 확대해왔다. 현재까지 총 29차례 협약을 통해 92개 공공·민간기관이 참여했으며, 179쌍의 성혼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인구위기 극복과 결혼 장려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웨딩업체의 적극적인 협력이 매우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 친화적 결혼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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