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목원, 어린이날 맞아 '나무 피리 만들기' 무료 체험 행사 개최

대구수목원 목재문화체험장은 2025년 어린이날을 맞아 일반 시민 가족들을 위한 특별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5월 5일(월)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어린이날 나무 피리 만들기' 무료 체험 행사는 선착순 100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어린이날 나무피리 견본 / 사진제공=대구시

 

이번 행사는 안전성이 검증된 도마 체험용 재료를 활용한 친환경 목재로 진행된다. 자투리 목재를 재활용해 제작되는 나무 피리는 참가자들에게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교육적 가치도 지닌다. 참가자는 1가족당 최대 2개의 나무 피리를 만들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반응형

대구수목원 목재문화체험장은 2019년 12월 개장 이래 1만 명 이상의 체험객이 방문한 바 있다. 특히 목재교육 프로그램은 높은 만족도를 자랑하며, 평일과 주말, 공휴일에도 서각, 우드버닝(인두화), 짜맞춤 생활가구 만들기 등 다양한 목공예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배춘식 대구광역시 도시관리본부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대구수목원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준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고 링크:

• 대구수목원 공식 홈페이지

 

이용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