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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문화가 정보

비원뮤직홀, 어린이날 특별 기획 '프렌쥬 클래식 사파리' 공연 선보여

by 대구boy 2025.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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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인기 프로그램 '쓰담쓰담 동물원 프렌쥬'와 클래식의 만남
어린이 관객 참여형 음악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 무료 악기 체험까지

프렌쥬 클래식 사파리

 

비원뮤직홀이 5월 어린이날을 맞아 EBS 인기 프로그램 '쓰담쓰담 동물원 <프렌쥬>'와 클래식 음악을 접목한 특별 공연 '프렌쥬 클래식 사파리 - 홍학의 무도회'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콘서트로, 홍학이 연 무도회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도레미 탐험대원이 되어 함께 모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에게 클래식 음악은 때로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스토리텔링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비원뮤직홀 관계자는 설명했다.

 

도레미 탐험대장은 웹드라마 등에서 활동 중인 배우 엄주영이 맡아 아이들을 프렌쥬 클래식 사파리로 안내한다. 공연을 진행할 도레미 앙상블에는 바이올린 이주진, 최지원, 비올라 이채원, 첼로 이주영이 참여해 수준 높은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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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은 엘가의 '사랑의 인사', 바흐의 '첼로 모음곡 제1번 프렐류드', 헨델의 '알라 혼파이프', 슈트라우스의 '피치카토 폴카', '천둥번개 폴카', 차이콥스키의 '꽃의 왈츠' 등 어린이들이 처음 접하기 좋은 클래식 명곡들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단순한 관람에 그치지 않고 색채감 있는 영상과 함께 시청각을 모두 자극하는 종합 예술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공연 종료 후에는 2층 로비에서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등 다양한 악기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악기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의 음악적 호기심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음악교육 전문가 김지수 교수는 "어린 시절 클래식 음악과 악기를 직접 경험하는 것은 아이들의 정서 발달과 창의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며 "특히 놀이와 스토리를 통한 접근은 음악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자연스러운 관심을 유도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공연은 4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예매는 4월 30일(수) 오전 9시부터 1인 4매까지 온라인과 방문 예매가 동시에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비원뮤직홀 홈페이지(https://www.dgs.go.kr/music)를 참고하거나 비원뮤직홀(☎053-663-3681)로 문의하면 된다.

 

 

비원뮤직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공연 마티네 콘서트 「꽃, Windys」 2025-05-29 ~ 2025-05-29 | 비원뮤직홀 공연장

www.dgs.go.kr

 

참고링크:

  1. 비원뮤직홀 공식 홈페이지
  2. EBS 쓰담쓰담 동물원 프렌쥬
  3.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어린이 음악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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