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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문화가 정보

대구가 키운 창작뮤지컬 '더 픽션', 8년 만에 고향 무대로

by 대구boy 2025.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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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회 공연 돌파 국내 대표 창작뮤지컬로 성장
중국 진출 성공... K-뮤지컬 해외 수출 모범사례

더 픽션

 

대구에서 탄생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작뮤지컬로 성장한 '더 픽션'이 8년 만에 고향을 찾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5월 24일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두 차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 픽션'은 2017년 제11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창작지원작으로 선정된 이후, 2018년 초연을 시작으로 누적 공연 500회를 돌파하며 한국 창작뮤지컬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특히 2018년 중국 라이선스 수출에 성공하며 K-뮤지컬의 해외 진출 성공사례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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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분간 펼쳐지는 미스터리 스릴러

90분 동안 펼쳐지는 이 작품은 소설 속 살인마의 범죄가 현실에서 재현되면서 시작되는 미스터리를 다룬다. 범죄자를 살해하는 살인마를 다룬 소설 속 사건이 현실에서 재연되자, 진실을 파헤치기 위한 경관(휴)이 작가(그레이 헌터)와 그의 담당 기자(와이트)를 조사하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락(Rock) 음악을 기반으로 한 중독성 있는 넘버들과 주인공의 심리 상태를 표현한 시계 형태의 회전 무대는 작품의 몰입도를 한층 높인다. 거짓과 진실, 선과 악, 픽션과 논픽션의 경계를 넘나드는 90분간의 숨 막히는 심리 게임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연 정보

  • 일시: 2025년 5월 24일(토) 오후 2시, 6시 (2회 공연)
  • 장소: 대덕문화전당 드림홀
  • 관람료: 전석 4만원
  • 예매: 티켓링크
  • 관람연령: 14세 이상


※ 참고링크

  1.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공식 홈페이지
  2. 대덕문화전당 공식 홈페이지
  3. 예술경영지원센터 지역 유통지원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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