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 중앙무대 등장...관객과의 소통 강화
대프리카 워터피아, 블러드 호러 클럽 등 새로운 테마 공간 선보여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인 '대구치맥페스티벌'이 뜨거운 여름과 함께 돌아온다. 무더위를 잊게 만드는 한여름 밤의 축제가 '치맥의 성지' 대구 두류공원 일원에서 2025년 7월 2일(수)부터 7월 6일(일)까지 5일간 펼쳐진다.
올해 치맥페스티벌은 'CHIMAC SENSATION'이라는 슬로건으로 새로워진 여름 축제로 돌아온다. 축제 공간은 대프리카 워터피아, 블러드 호러 클럽, 치맥 여행자의 거리 등 대구치맥페스티벌만의 정체성을 담은 새로운 공간 콘셉트와 콘텐츠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행사 개요
구분 | 내용 |
행사명 | 2025 대구치맥페스티벌 |
일시 | 2025년 7월 2일(수)~7월 6일(일), 5일간 |
장소 | 대구 두류공원 일원, 2.28자유광장 |
슬로건 | "CHIMAC SENSATION" |
주요 프로그램 | 워터 콘서트, EDM 페스티벌, 치맥 체험 등 |
홈페이지 | https://www.chimacfestival.com |
메인 행사장인 2.28자유광장은 물과 EDM으로 즐기는 '워터 콘서트' 테마 공간으로 구성해 대구의 여름을 대구치맥페스티벌과 함께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메인 무대는 기존 일자형 무대에서 벗어나 중앙 360° 무대에서 관람객과 소통할 수 있도록 변경되어 더욱 역동적인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공간별 테마
공간명 | 테마 및 특징 |
대프리카 워터피아 | 물과 EDM으로 즐기는 워터 콘서트 |
블러드 호러 클럽 | 독특한 분위기의 테마 공간 |
치맥 여행자의 거리 | 다양한 치맥 체험과 먹거리 |
2.28자유광장 | 360° 중앙무대, 메인 공연장 |
2024년 페스티벌에는 약 8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2025년에는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치맥페스티벌은 약 200억 원의 지역 경제 효과를 창출했으며, 올해는 250억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또한 2024년 행사에는 전체 방문객의 15%가 해외 관광객이었으며, 올해는 20%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축제에 함께 할 업체는 5월 16일(금)부터 '2.28자유광장 프리미엄 존', '치맥포차', '푸드트럭', '행사장별 일반참가 부스', '홍보부스', '영챌린지 부스' 등 부스 목적과 특성에 맞게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구치맥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올해 대구치맥페스티벌은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글로벌 여행 플랫폼과 연계한 상품 판매와 해외 유명 거리 스폿 광고 등 글로벌 홍보에도 주력할 계획이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 위상을 떨치고, 모든 관람객들이 무더위를 잊은 채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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