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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문화가 정보120

대구 무형유산의 혼을 잇다... 이준민의 춤 2025 공연 수건춤부터 진쇠춤까지, 한국무용 거장들의 향연아츠스프링 페스티벌서 선보이는 전통춤의 정수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주최하는 아츠스프링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대구시 무형유산 전승자 이준민과 한국 무용계 명인들이 총출동하는 '이준민의 춤 2025: 다시, 춤의 마음으로 춤이 올 때...' 공연이 오는 4월 11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비슬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봄이 오면, 예술이 피어난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2월 14일부터 4월 25일까지 이어지는 70일간의 예술 축제 중 하나다. 특히 대구의 무형유산인 수건춤과 달구벌입춤을 비롯한 한국 전통무용의 진수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국무용의 원형을 보존하고 재창조하.. 2025. 4. 7.
대구시립예술단 <토요시민콘서트> 4월 5일 개막 신천 수변무대, 동성로 등에서 펼쳐지는 토요 상설공연6개 시립예술단체 참여, 총 35회 공연 예정 대구광역시는 오는 4월 5일(토) 오후 7시, 시립교향악단(희망교 아래 신천수변무대)과 시립국악단(2·28기념중앙공원)의 공연으로 2025 토요시민콘서트의 개막을 알린다. 이번 콘서트는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신천 및 동성로 등 지역 핵심공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토요시민콘서트는 대구시립교향악단·시립합창단·시립국악단·시립무용단·시립극단·시립소년소녀합창단 6개 단체가 모두 참여하는 대구시립예술단의 대표 공연 프로그램이다. 개최 첫해였던 2024년에는 총 1만 4천여 명의 관객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토요상설공연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2025년.. 2025. 4. 3.
"강아지와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참꽃갤러리서 한주형 작가 개인전 대구 달성군 참꽃갤러리가 올해 두 번째 기획전으로 한주형 작가의 개인전 'Have A Good Time(해브 어 굿 타임)'을 선보인다. 오는 7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달성문화재단 상반기 전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전시의 하이라이트는 작가의 대표 시리즈인 'I LOVE DOG'다. 한주형 작가만의 독특한 선과 색채로 표현된 강아지 작품들은 보는 이들에게 따뜻한 미소를 선사한다. 작가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화폭에 담고 싶었다"고 작품 제작 의도를 밝혔다. 전시장에서는 작품 감상과 더불어 특별히 제작된 아트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작가의 시그니처 작품이 프린트된 한정판 반팔 티셔츠부터 다양한 아트 상품까지, 일상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2025. 4. 3.
국내 최대 참꽃군락지서 펼쳐지는 '제29회 비슬산 참꽃문화제' 개최 국내 최대 참꽃 군락지에서 펼쳐지는 봄의 축제 참꽃문화제, ‘참꽃으로 다시 봄’을 주제로 즐길거리 가득할 예정 가수 마이진, 김수찬, 요요미, 장하온 등 출연 편의성↑ 접근성↑ 비슬산유스호스텔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이 오는 4월 12일과 13일 이틀간 비슬산유스호스텔 주차장에서 '제29회 비슬산 참꽃문화제'를 개최한다. 약 30만 평 규모의 국내 최대 참꽃군락지를 자랑하는 비슬산에서 '참꽃으로 다시 봄'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1997년부터 이어져 온 비슬산 참꽃문화제는 달성군을 대표하는 축제다. 특히 달성군의 군화인 '참꽃'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매년 4월이면 전국 각지에서 방문객들이 찾아오는 대표적인 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축제 첫날인 12일에는 달.. 2025.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