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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문화가 정보82

대구, 가을밤 수놓을 '2024 파워풀 대구가요제' 개최 - 총상금 3,000만 원 규모 전국 가요경연대회- 진성, 양지은, 알리 등 인기가수 초청공연도 추석 연휴가 끝난 후 대구 시민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대형 음악 축제가 열린다. 대구광역시는 오는 9월 20일 오후 6시 30분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2024 파워풀 대구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가요제는 전국의 실력 있는 신인 가수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상금 3,000만 원 규모의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441개 팀이 지원해 34: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두 차례 예선을 거쳐 최종 선발된 13개 팀이 결선 무대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본선 경연과 함께 진성, 양지은, 알리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 공연도 준비돼 있어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 2024. 9. 12.
추석 연휴, 대구 곳곳에서 문화행사 풍성 - 신천물놀이장, 가을 맞이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 대구미술관·콘서트하우스 등 무료 관람 행사 추석 연휴를 맞아 대구 곳곳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먼저 신천물놀이장이 9월 13일부터 11월 17일까지 가을 테마로 재구성돼 시민들의 가을 쉼터로 변모한다. 가족풀은 '계절꽃 정원'으로, 유수풀은 '야간 포토존'으로, 파도풀은 '파도소리 쉼터' 등으로 조성된다. 10월에는 국화 전시와 야간 영화상영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대구미술관은 16일과 18일 무료로 개관해 '와엘 샤키' 전시 등을 선보인다.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는 18일 오전 11시 '2024 빈 필하모닉 여름 음악회' 영상을 무료로 상영한다.  이 밖에도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는 뮤지컬 '비밀의 화원'이,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는 '.. 2024. 9. 12.
달서구, '2024 시(詩)를 노래하는 달빛 콘서트' 개최 9월 11일 월광수변공원서... 시낭송과 가곡, 대중가요 한자리에음유시인 안치환 출연... 가을밤 추억과 감성 선사 달서문화재단(이사장 이태훈)이 가을을 맞아 '2024 시(詩)를 노래하는 달빛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9월 11일(수) 오후 7시 달서구 월광수변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시 문학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콘서트는 사윤수, 오순찬, 곽진희, 서도숙 시인의 시낭송으로 시작해 무용가 김미숙, 안경미의 퓨전 공연, 성악앙상블 '프리소울'의 한국가곡과 가요, 민요 공연으로 이어진다. 특히 마지막 무대는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로 유명한 음유시인 안치환이 장식한다. 안치환은 '위하여', '오늘이 좋다', '내가만일' 등 대표곡.. 2024. 9. 10.
대구시, 추석 연휴 풍성한 문화예술행사 마련 대구간송미술관 국보·보물전 인기... 온라인 예매 매진전시부터 공연까지, 도심 곳곳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대구광역시가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준비했다. 시는 전시,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을 도심 곳곳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로는 대구미술관의 와엘 샤키 해외교류전, 대구간송미술관의 국보·보물전, 대구문화예술회관의 제1회 삼보미술상 수상 작가전 등이 있다. 공연으로는 대구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와 토요시민콘서트 등이 열린다. 특히, 대구간송미술관 국보·보물전은 신윤복의 미인도와 훈민정음 해례본 등 귀중한 문화유산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로, 추석 연휴 온라인 입장권 대부분이 매진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배정식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추석 연휴 동.. 2024.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