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형비자2 대구시, 광역형 비자 본격 시행… 글로벌 인재 유치 나선다 5대 신산업 특화 분야 외국인 전문인력 특별비자 도입외국인 유학생 취업 기회 확대 및 기업 고용 부담 경감 대구광역시가 지역 기반 이민정책인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을 8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하며, 대구의 미래를 견인할 5대 신산업 분야의 우수한 외국인 인재 유치에 나선다. ‘광역형 비자’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산업 특성에 맞는 비자 요건을 설계하고, 법무부의 심사를 거쳐 외국인에게 전문인력(E-7-1) 비자를 발급하는 제도다. 기존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이 인구감소 지역에 한정되었던 것과 달리, 대구 전역을 대상으로 하며 지자체가 직접 해외 인력을 유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대구시는 이를 통해 5대 신산업 분야인 ▲데이터(ABB) ▲로봇공학(로봇) ▲전자공학(반도체) ▲기계공학(미래모빌.. 2025. 8. 1. 대구시, '대구광역형 비자'로 5대 신산업 외국 우수인재 확보 나선다 로봇공학 기술자 등 5개 직종 전문인력 특별 비자 도입외국인 유학생 취업 기회 확대 및 기업 고용 부담 경감 기대 대구광역시가 법무부 주관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에 선정돼 5대 신산업(ABB, 로봇, 반도체, 미래모빌리티, 헬스케어) 관련 직종별 요건이 완화된 특정활동(E-7) 비자 도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 기회 확대와 기업의 외국인 근로자 고용 부담 경감 및 정주 유도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광역형 비자 시범 사업'은 특정활동(E-7) 비자 발급 요건과 규제 등을 지역 산업 구조에 맞게 완화 설계해 손쉽게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법무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대구시는 이에 따라 '대구시 광역형 비자'를 5대 신산업 특성에 맞는 ▲데이터전문가(ABB분야.. 2025. 4.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