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8 철도노조 파업 이틀째...열차 운행률 68.8%로 하락 파업참가율 27.2%로 전날보다 5.1%p 상승국토부 "주말 대비 비상수송대책 강화...안전관리 철저" 철도노조 파업이 이틀째를 맞은 가운데, 열차 운행률이 평시 대비 68.8%까지 하락했다. 국토교통부는 주말 특수에 대비한 비상수송대책 강화에 나섰다.파업 현황 (12.6 15시 기준)파업참가율: 27.2%(전날 대비 5.1%p↑)출근대상자: 23,983명파업참가자: 6,555명전년 동기: 42.9%(2023년 파업 둘째 날) 열차운행 상황전체 운행률: 평시대비 68.8%(전날 대비 8.8%p↓)노선별 운행현황KTX: 68.1%여객열차: 58.4%화물열차: 20.6%수도권전철: 75.1%국토부 대응책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서울역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차관은 주말을 앞두고.. 2024. 12. 6. 대구시, 국내 첫 자율주행 순환버스 도입..."대중교통의 새 지평" 대구시가 국내 최초로 자율주행 순환버스 'aDRT'(자율주행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시범운행을 시작한다. 서대구 KTX역과 지하철 1·2호선을 연결하는 이 서비스는 대중교통과 자율주행 기술의 혁신적 결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일 대구교통공사에 따르면, 오는 12월 9일부터 자율주행 순환버스 시범서비스가 개시된다. 서대구 KTX역을 기점으로 하는 이 노선은 총 6.7km 구간에 걸쳐 6개 정류소를 순환 운행한다.특히 이번 서비스는 평일 오전 9시 20분부터 오후 3시 40분까지 하루 8회 무료로 운영되며, 각 역사 내 QR코드를 통해 1주일 단위로 예약이 가능하다. 주요 정차지는 서대구 KTX역, 서대구공단 네거리, 대구의료원, 죽전역(2호선), 본리네거리, 서부정류장역(1호선) 등이다. 안전 운행을.. 2024. 12. 6. 매천대교 진출로 2차선 확장... "교통체증 78% 감소 기대" "1차선에서 2차선으로 확장, 14일부터 정식 운영""교차로 통과시간 4분 단축... 시민 교통편의 크게 개선" 대구시는 매천대교 진출로 확장 공사를 완료하고 14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로 금호지구 방면 진출로가 1차선에서 2차선으로 확장됐다. 기존 1차선 운영으로 인해 차량 대기행렬이 750m까지 발생하던 문제가 이번 확장으로 160m까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교차로 통과시간도 9분에서 5분으로 단축된다. 허준석 대구시 교통국장은 "이번 확장으로 금호지구 및 팔달동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습 교통혼잡구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취재/문의 ijlm119@gmail.com> 2024. 11. 12. 대구시, '현금 없는 시내버스' 확대 운영 40개 노선 583대로 확대, 준공영제 운행 대수의 37.2% 차지안전성 향상과 비용 절감 기대, 전 노선 확대 계획 대구시가 오는 11월 1일부터 '현금 없는 시내버스' 운영을 대폭 확대합니다. 기존 5개 노선 98대에서 40개 노선 583대로 늘어나며, 이는 대구시 준공영제 운행 대수의 37.2%에 해당합니다. 지난 7월부터 3개월간의 시범 운영 결과, 시범노선의 교통카드 미사용 승객이 1.4%에서 0.17%로 크게 감소했으며, 전체 현금 사용 비율도 1.1%로 줄어들었습니다. 특히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카드' 보급으로 고령층에서도 큰 불편 없이 이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확대 운영으로 거스름돈 환전에 따른 사고 위험과 운행 지연을 예방하고, 현금수입금 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2024. 10. 13.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