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원1 손예진·임동창, 제1회 '대구문화인상' 수상자로 선정 "대구를 빛낸 문화예술인의 공로 인정" 대구광역시문화원연합회가 배우 손예진과 풍류마스터 임동창을 제1회 '대구문화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올해 처음 제정된 이 상은 대구를 빛낸 국내·외 인사들의 문화적 공헌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가 낳은 배우 손예진은 한류문화를 선도하며 세계 속에 대구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시기에 대구에 1억 원을 기부하고, 난치병 소아환자와 미혼모 가정 후원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피아니스트 임동창은 독보적인 음악 활동으로 한국 음악 발전에 기여해왔다. 특히 사문진나루터에서 5년 연속 개최한 '달성 100대 피아노' 행사와 영·호남 문화예술 교류 발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구아리랑과 달성아리랑을 작사·작.. 2024. 12.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