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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5

달서구 검도부, 전국실업검도대회서 개인전 2·3위 입상... 새해 첫 대회 '쾌거' 대구 달서구 검도부가 2025년 동계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개인전 2위와 3위를 차지하며 새해 첫 전국대회에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습니다. 선수들의 동계훈련 성과가 빛을 발한 순간입니다.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남원시 춘향골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검도연맹 주최로 전국 남녀 24개 팀(남 18, 여 6),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대규모 대회였습니다. 달서구 검도부는 9명의 선수가 출전해 5단부 경기에서 이영욱 선수가 개인전 2위, 6단부 경기에서 주연우·김진욱 선수가 각각 개인전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새해 첫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검도부 선수단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노력과 훈련을 바탕으로 더 좋은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2025. 2. 28.
세계 최고 수준 상금 걸고 15개국 정상급 선수들 대구서 격돌 "2025대구마라톤, 40개국 4만여 명 참가 역대 최대 규모"골드라벨 3년 연속 인증... 총상금 86만 달러 세계 최고 수준 세계 정상급 마라토너들이 대구에 모인다. 대구시는 오는 2월 23일 대구스타디움에서 '2025대구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5개국 158명의 엘리트 선수와 40개국 4만여 명의 마스터즈 선수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다.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의 기록 경쟁 예고2시간 3분대 기록 보유자들의 대결이 성사됐다. 탄자니아의 게브리엘 제럴드 게이(2:03:00)를 비롯해 전년도 우승자 케냐의 스테픈 키프롭(2:03:37), 두바이마라톤 신예 아디수 고베나(2:05:01)가 출전을 확정했다. 여자부에서는 에티오피아의 메세레 베레테 토라(2:18대)와 티기스트 기르마가 .. 2025. 2. 19.
대구마라톤, 세계육상연맹 '골드라벨' 3년 연속 획득 전세계 25개 대회만 선정...4만여 명 참가 조기 마감홍준표 시장 "국제육상도시 위상 강화...세계 속 대구 알릴 것"대구광역시가 주최하는 '2025대구마라톤대회'가 세계육상연맹으로부터 골드라벨 인증을 3년 연속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전년도 45개였던 골드라벨 인증대회가 25개로 대폭 축소된 상황에서 거둔 성과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2025년 2월에 개최될 예정인 이번 대회는 참가 신청이 시작된 지 3개월 만에 4만 130명이 등록을 완료하며 조기 마감되었다. 이는 작년 대비 40.6%나 증가한 수치로, 대회의 높아진 위상을 실감케 한다. 참가자들을 종목별로 살펴보면 풀코스에 13,023명, 하프코스에 6,924명, 10km에 14,203명, 그리고 건강달리기에 5,980명이.. 2024. 12. 15.
대구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 개최 1,542명 선수단, 종합 8위 목표로 출전 준비올림픽 메달리스트부터 유망주까지, 다양한 선수 활약 기대 대구광역시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10월 4일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10월 11일부터 19일까지 경남 김해에서 열린다.결단식에는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이만규 시의회의장, 강은희 교육감,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을 비롯해 400여 명이 참석했다.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도경동·반효진 선수가 선수단을 대표해 필승 결의 선서를 진행했다.대구시는 이번 대회에 49개 종목에 1,542명의 선수단을 파견하며, 종합 8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대회에서도 8위를 기록하며 중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해왔다.주목할 만한 선수로는 대구시청 농구단과 배구단의 2연패 도전, 유도 최인.. 2024.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