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정3 대구시, 도심캠퍼스 2호관 개관..."대학생 소통의 장 확대" 학생 복지 시설 확충창업 지원 인프라 구축 대구광역시가 도심 속 대학생들의 새로운 배움터를 마련했다. 시는 20일 오후 4시 30분 (구)꽃자리다방(중구 북성로1가 17-2)에서 '도심캠퍼스 2호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관식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대구·경북권 대학 총장 및 대학생들이 참석했다.근대건축물에서 미래 인재 양성도심캠퍼스 2호관으로 새롭게 단장한 꽃자리다방은 역사적 가치가 높은 근대건축물이다. 영남일보 주필 겸 편집국장을 역임한 시인 '구상'이 6·25전쟁 직후 '초토의 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으며, 1950년대 피란 문인들의 아지트로 사용됐던 곳이다.시설은 대지면적 224㎡, 연면적 276㎡ 규모의 2층 건물로, 최대 50명이 동시에 강의를.. 2024. 11. 20.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엄중한 국내외 상황에도 흔들림 없이 대구시정에 매진!” 지방자치단체 최초 공무직근로자 정년연장 추진대구경북 행정통합 및 FIX2025 질적 도약 준비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1월 4일(월)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공무직근로자의 정년 연장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장은 "공무직 노조와 노사합의를 조속히 협의하여 정년연장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대구경북행정통합과 관련해서는 특별법 연내 발의를 위한 3-Track 전략을 제시했다. 시·도의회 동의, 정부 협의, 국회 법령안 심사를 동시에 추진하며, 시·도민 대상 주민설명회를 통해 행정통합의 필요성을 적극 알리기로 했다. 미래혁신기술박람회 FIX2024의 성공적 개최를 평가하며, 내년 FIX2025는 기술력이 뛰어난 기업과 해외 첨단기업의 참.. 2024. 11. 4. 홍준표 시장 "TK신공항, 의성 억지 주장 시 플랜B 검토 군위군 우보면 대안 부상... 지역 갈등 우려추석 의료대책 홍보 및 산하기관 경영 혁신 강조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9월 10일 산하기관장 회의에서 TK신공항 사업과 관련해 강경한 입장을 표명했다. 홍 시장은 "경북도의 무관심과 의성의 복수터미널 위치에 대한 무리한 요구로 국책사업이 지연되고 있다"며 "제대로 된 공항을 만들기 위해서는 군위군 우보면에 TK신공항을 건설하는 플랜B 방안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는 TK신공항 공동합의문에 명시된 내용과 배치되는 것으로, 홍 시장의 발언은 지역 간 갈등을 촉발할 수 있는 민감한 사안이다. 홍 시장은 또한 군부대 이전 사업에 대해서도 "대구시가 주체가 되어 비용이 가장 적게 들고 사업 전반을 관리할 수 있는 곳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2024. 9.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