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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경관4

대구 남구, 앞산하늘다리 ‘사랑의 오작교’ 이벤트 시스템 대폭 업그레이드 QR코드·테마 영상 도입…시민 참여와 감성 소통 강화남구 대표 야간경관 명소, 시민 맞춤형 메시지 플랫폼으로 진화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2025년 5월부터 앞산하늘다리에서 운영 중인 ‘사랑의 오작교’ 이벤트 시스템을 대폭 개선해, 시민 누구나 쉽고 감각적으로 영상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의 대표 관광명소인 앞산하늘다리에서 진행되는 ‘사랑의 오작교’ 이벤트가 한층 진화했다. 남구청은 기존 이메일 접수 방식 외에도 현장 QR코드 활용, 테마별 영상 템플릿 도입 등 시민 편의와 감성 소통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시스템을 전면 개편했다. 이번 업그레이드의 핵심은 현장 QR코드를 통한 모바일 신청과 다양한 테마 영상 템플릿 제공이다. 시민들은 ‘생일축하’, ‘고백’, ‘감.. 2025. 5. 23.
대구 북구, 팔거천 야경 개선 3단계 마무리…주민 만족도↑ 시민 야간 활동 시간은 최근 5년간 약 25% 증가(대구시 통계, 2024)2022년 1단계(구수교~운암교, 2.1㎞), 2023년 2단계(매천역~팔달역, 2.2㎞)에 이은 3단계(칠곡운암역~매천역, 2.2㎞) 추진지역 정체성 강조: 수변 산책로·제방 도로·도시철도 3호선이 병행하는 입체 공간 활용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2025년 4월, 팔거천 전 구간에 대한 『팔거천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 3단계를 성공적으로 준공하며 총 3단계(약 6.5㎞)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025년 4월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의 야간 활동 증가와 안전·쾌적한 환경 수요를 반영해 단순 조명을 넘어 지역 정체성을 살린 경관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었다. 주요 개선 내용단계구간기간주요 개선 내용1단계구수교↔운암교 (2... 2025. 5. 4.
대구 신천에 '프러포즈 랜드마크' 탄생...2026년 완공 예정 대구광역시가 신천을 대표 관광명소로 탈바꿈시키는 '신천 프러포즈 조성사업'의 첫 삽을 떴다. 지난 2월 28일(금) 오후 3시 신천 대봉교 하류 방향 좌안 둔치에서 열린 기공식을 시작으로, 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이 본격화됐다. 반지 형상의 복층 수상공원, 신천의 새 얼굴로이번 사업은 대봉교 하류 방향에 직경 45m의 원형 복층 구조 데크와 광장을 설치해 수상공원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2026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천은 연간 600만 명 이상이 찾는 대구의 대표적인 여가공간으로, 그동안 생태유량공급, 사계절 물놀이장, 신천 푸른 숲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수변공원화를 추진해왔다. '신천 프러포즈'는 이러한 노력의 정점으로, 약속을 상징하는 반지 형상.. 2025. 2. 28.
대구 2·28기념중앙공원, 복합문화공간으로 새 단장...31일 개방 22억 원 투입해 잔디광장·버스킹존 등 조성도심 속 열린 문화공간으로 재탄생대구광역시가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28기념중앙공원을 현대적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여 12월 31일 제야의 타종행사와 함께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이번 사업은 2023년 8월부터 총 2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진행되었다.기존의 과밀 수목으로 폐쇄적이었던 공원은 평탄한 잔디광장으로 탈바꿈하여 대규모 야외행사가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거듭났다. 공원 입구는 진입광장을 확대 조성하여 상시 버스킹 공연이 가능한 문화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공원 외곽으로는 돌담길과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시민들이 도심에서도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관리사무소와 화장실도 리모델링을 완료했으며, 야간경관 .. 2024.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