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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주의2

대구, 일본뇌염 매개 '작은빨간집모기' 첫 확인 작년보다 일주일 빨라진 모기 출현, 모기매개 감염병 경각심 고조보건환경연구원, 야외활동 시 방충 및 환경 관리 철저 당부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대구 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를 확인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대구 지역 첫 '작은빨간집모기' 확인…작년보다 일주일 빨라져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를 위해 4월부터 10월까지 주 2회, 동구 금강로 소재 우사에 유문등(誘蚊燈, 모기 유인등)을 설치하여 채집된 모기의 종 분류 및 밀도조사, 그리고 일본뇌염, 웨스트나일열, 지카바이러스감염증, 황열, 뎅기열 등 5종의 모기매개 감염병 병원체 유무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3일(화) 채집된 모기 중에서 .. 2025. 6. 5.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 참진드기 매개 감염병 감시 강화 도시공원 대상 참진드기 조사...올해 3종 병원체 검사 추가작년 조사서 라임병 병원체 유전자 검출..."야외활동 시 개인위생 수칙 준수" 당부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3월부터 11월까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내 공원 등을 대상으로 참진드기 서식 분포 조사 및 감염병 원인 병원체 보유 여부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진드기는 사람과 동물의 혈액을 흡혈하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진드기매개뇌염(TBE) 등 감염병을 전파하는 주요 매개체다. 특히 4월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특성을 보인다.연구원은 대구시내 주요 공원을 대상으로 참진드기 서식 분포를 조사하고, SFTS, TBE, 라임병, 큐열 등 주요 감염병 병원체의 유전자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2025.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