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집단행동1 대구시, 의료계와 간담회 개최... 전공의 집단행동 8개월째 대응책 논의 - 의료 공백 최소화 위한 지역 의료계와의 소통 강화- 응급의료체계 개선 노력 지속... 시민 건강 보호 최우선 대구광역시는 2일(수) 동인청사 상황실에서 지역 의료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의대 정원 증원 문제로 촉발된 전공의 집단행동이 8개월째 지속되면서 시민들의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대구광역시 의사회장, 대한병원협회 대구경북병원회장, 6개 대형병원장, 대구의료원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의정갈등 장기화에 따른 환자 불편 사항, 전공의 등 의료진 부족으로 인한 응급실 운영 문제, PA간호사 및 입원 전담 전문의 수가 인상 요청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대구시는 지난해 6월 전국 최초.. 2024. 10.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