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드기매개뇌염1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 참진드기 매개 감염병 감시 강화 도시공원 대상 참진드기 조사...올해 3종 병원체 검사 추가작년 조사서 라임병 병원체 유전자 검출..."야외활동 시 개인위생 수칙 준수" 당부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3월부터 11월까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내 공원 등을 대상으로 참진드기 서식 분포 조사 및 감염병 원인 병원체 보유 여부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진드기는 사람과 동물의 혈액을 흡혈하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진드기매개뇌염(TBE) 등 감염병을 전파하는 주요 매개체다. 특히 4월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특성을 보인다.연구원은 대구시내 주요 공원을 대상으로 참진드기 서식 분포를 조사하고, SFTS, TBE, 라임병, 큐열 등 주요 감염병 병원체의 유전자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2025. 3.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