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역1 중부내륙선 충주~문경 구간 개통, 판교-문경 90분대 연결 수도권-충청·경북 내륙 연결성 강화국내 최초 터널 소음저감시설 도입 국토교통부가 11월 30일부터 중부내륙선 충주~문경 구간을 정식 개통한다. 27일 문경역에서 개통식을 갖는 이번 사업으로 수도권과 충청·경북 내륙지역 간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번에 개통되는 구간은 충주역에서 문경역까지 39.2km 구간으로, 총 사업비 1조 3,386억 원이 투입되었다. 하루 왕복 8회 운행되며, 판교에서 문경까지 90분이면 도달할 수 있어 승용차 대비 30분, 시외버스 대비 90분이 단축된다. 주요 정거장으로는 충주의 살미역과 수안보온천역, 괴산의 연풍역, 그리고 문경역이 있다. 특히 기술적인 면에서 신풍터널과 화천터널에 국내 최초로 소음 저감시설을 설치하여 미기압파(소닉붐) 소음을 75% 줄이는 효과를 거.. 2024. 1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