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가드닝1 달서구, 영구임대아파트에 '희망 꽃 정원' 조성한다 "11개 기관과 손잡고 주민 참여형 녹지공간 확대" ESG 실천·그린시티 조성 위한 민관협력 본격화 대구 달서구가 영구임대아파트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대규모 도시녹화 프로젝트에 나선다. 달서구는 17일 LH 대구경북지역본부 등 11개 유관기관과 '희망 꽃 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LH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도시개발공사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를 비롯해 6개 종합사회복지관이 참여했다. 전문가들은 "공공기관과 복지시설의 협업으로, 단순 녹지 조성을 넘어선 지속가능한 주거복지 모델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희망 꽃 정원'은 일반적인 조경사업과 차별화된 '주민 참여형 커뮤니티 가드닝' 방식으로 운영된다. 달서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입주민들이 직접 계절별 꽃.. 2025. 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