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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유보통합 3법 개정안에 대한 우려 표명 "유보통합 3법 개정안의 재정 확보 방안 미흡""국가와 지자체의 책임 있는 재원 마련 필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는 최근 발의된 유보통합 3법 개정안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 협의회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임 있는 재원 확보 방안 마련을 촉구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유보통합 3법 개정안은 「영유아보육법」,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을 포함하고 있다. 협의회는 이 법안들과 관련하여 재원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들을 요구했다. 전출 시점의 명문화, 미전출시 가산금 부과, 교육부장관에게 전출 결과를 의무적으로 제출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특히 협의회는 여러 우려 사항을 제기했다. 국가수준의 재정 확보 방안이 부재하고, 이관의 구체적 기준.. 2024. 11. 27.
달성군, 자전거길 안전 강화 위한 태양광 LED 기초번호판 설치 낙동강·금호강 자전거길에 스마트 안전시설 구축응급상황 대비 QR코드 신고시스템 도입달성군이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었다.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25일, 낙동강과 금호강 자전거길에 태양광 LED 기초번호판 24개를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설치된 기초번호판은 단순한 위치 안내판을 넘어선 스마트 안전시설이다. 주간에 태양광으로 충전하여 야간에는 별도의 전력 공급 없이도 자체 발광하는 이 시설은, 자전거길의 가로등 역할까지 겸하게 된다. 특히 QR코드를 통해 112 범죄 신고나 119 구조 신고가 가능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달성군은 약 7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이달 초부터 약 3주간 설치 작업을 진행했다. 설치 장소는 낙동.. 2024. 11. 26.
달성군, 화원읍 노후 옹벽 새단장 완료…주민 참여로 도시 경관 개선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25일, 화원읍 청구청룡맨션 앞에 위치한 노후 옹벽의 새단장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달성군 길거리 갤러리 경관개선 사업'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이는 프로젝트였다.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 편성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로부터 직접 사업 제안을 받아 군 사업부서의 검토와 군민 또는 시민 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이에 편성된 예산은 총 2억 원으로, 군은 올해 4월 디자인 구상 용역에 따른 실시설계를 착수했다.이번 프로젝트는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실용성을 갖출 수 있도록 전문가 자문과 함께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진행되었다. 지난 6.. 2024. 11. 25.
달성군 첫 '달빛어린이병원' 탄생...12월부터 자정까지 진료 대구 달성군에 첫 '달빛어린이병원'이 문을 연다. 달성군은 현풍읍 소재 우리허브병원이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되어 12월 1일부터 본격 운영된다고 20일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야간이나 휴일에도 소아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으로, 최대 3억 6천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우리허브병원은 지난 8월 의원에서 병원급으로 확장된 후 최근 1년간 2만 건이 넘는 소아환자를 진료해왔다. 특히 주당 60시간 이상 야간·휴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우수한 진료 역량을 인정받아 지난 18일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최종 선정됐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다. 야간 진료 후 약 처방을 위해 인근 '엠허브약국'을 협력 약국으로 지정, 의료 서비스의 연속성을 확보했다. 현풍읍의 한 학부모는 "늦은 시간 아이가 아플.. 2024.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