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수불법배출1 대구시, 염색산단 폐수 불법배출 10개 업체 적발...최대 조업정지 처분 방지시설 미유입·운영일지 허위작성 등 위반사법기관 고발 조치 병행...최대 5년 이하 징역형 대구시가 염색산단 내 폐수 불법배출 업체들에 대한 대대적인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10개 업체가 환경 관련 법규를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점검은 지난 1월 8일 발생한 보라색 폐수 유출 사고를 계기로 이뤄졌다. 대구시는 공동폐수처리시설과 연계된 107개 업체 중 70개 업체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했으며, 특히 폐수배출시설 의심 사례가 있는 19개소에 대해 집중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총 10개 업체에서 방지시설 미유입, 운영일지 허위작성 등 심각한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적발된 업체들의 주요 위반 사항을 살펴보면, 3개 업체가 방지시설 미유입으로, 4개 업체가 운영일지 허위작성으로 적발됐으며, 나.. 2025. 3.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