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연구직1 대구시 공무원 시험 거주지 제한 폐지 효과 '톡톡'... 지역 외 응시자 69.1%로 급증 대구광역시가 2025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보건연구직 등 3개 직렬 15명 선발에 총 385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25.7대 1을 기록했다고 3일 발표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거주지 요건 폐지 이후 지역 외 응시자가 전체의 69.1%를 차지하며 지난해 대비 약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전국 최초 거주지 제한 폐지로 인재 유입 확대대구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공직 개방성 강화와 우수 인력 유입을 위해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자격에서 거주지 요건을 폐지했다. 이 정책은 올해 모든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확대 적용되고 있다.이번 원서접수 결과, 총 385명의 지원자 중 지역 외 응시자가 266명으로 전체의 69.1%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동일 직렬.. 2025. 3.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