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굿잡(Good Job)’카페’ 운영…경력단절 여성 지원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
현장 면접 및 취업 상담 제공, 2쌍 커플 탄생 목표

 

[대구] 대구광역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해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굿잡(Good Job)’카페’ 행사를 오는 6월 23일(월) 오전 11시부터 카페 빅스(도시철도 1호선, 상인역 4번 출구)에서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며 10개 기업체가 참여하여 총 14명 정도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 방식은 현장 면접 후 즉시 채용하는 직접채용(1개 업체, 1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9개 업체, 13명)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모집 직종은 요양보호사, 급식조리사, 미화원, 제조생산직 분야로,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여성 구직자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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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기업 및 채용 방식

구분	업체명채용	인원	(예정)모집 직종
직접채용	모심재가복지센터	1명	요양보호사
간접채용	한서재가노인복지센터 외 8개 업체	13명	요양보호사, 급식조리사, 미화원, 제조생산직

또한, 개인의 경력, 연령, 경력단절 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취업 상담, 구인·구직 정보 제공, 취업 응원 메시지 작성, 행운 돌림판, 스트레스 진단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가 함께 진행되어 참가자들이 효과적으로 구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행사는 '카페 빅스'의 장소 제공으로 구직자들이 편안하고 친근한 환경에서 구직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구직 등록 및 직업 상담 등 취업을 희망하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념품과 음료도 제공한다.

굿잡버스카페 이마트 월배점 / 사진제공=대구시

 

당일 현장 방문이 어려운 구직자들을 위해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219-2019)로 문의하면 경력, 연령, 희망 직종 등을 고려한 맞춤형 직업 상담과 취업 연계는 물론, 취업 후 사후 관리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