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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달서구, '고고미팅' 통해 2쌍 커플 탄생…결혼친화 문화 확산 기여

by 대구boy 2025.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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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 남녀 만남의 장 지속 마련…2017년 이래 누적 96쌍 인연 맺어
'솔로탈출 결혼원정대'와 연계, 건전한 만남 지원 선도

고고미팅
달서구, 청춘들의 인연 잇다…‘고고미팅’ 통해 2커플 매칭 사진 / 사진제공=달서구청

 

 

[대구 달서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6월 13일, 미혼 남녀들의 건전한 만남을 지원하는 '고고(만나go, 결혼하go)미팅'을 개최하여 2쌍의 새로운 커플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고고미팅'은 2017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총 96쌍의 커플이 인연을 맺는 성과를 거두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미팅에는 달서구의 결혼 장려 프로그램인 '솔로탈출 결혼원정대'에 가입한 미혼 남녀 각 5명씩, 총 10명이 참가하였으며, 달서구 관내 한 카페에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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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연애 코칭 전문 사회자의 진행 아래 ▲어색한 분위기를 해소하는 아이스브레이킹 게임, ▲참가자 간 1:1 로테이션 대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그 결과, 2쌍의 커플이 최종 매칭되어 향후 진지한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고고미팅' 참가 자격은 주소지 또는 직장이 달서구이거나, 달서구와 협약된 기관에 근무 중인 미혼 남녀로 제한된다. 참가 희망자는 달서구청 홈페이지 내 '솔로탈출 결혼원정대' 메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결혼을 꿈꾸는 청춘들이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고, 행복한 미래를 그려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만남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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