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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빈도 집중호우에도 대비 가능한 치수 안정성 확보
198억 원 투입, 5년 6개월간의 대공사 마무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지난 30일 출판밸리수변공원에서 '대명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에는 총 198억 원(국비 10, 시비 148, 구비 40)이 투입되었으며, 2019년 3월부터 약 5년 6개월간 진행되었다.
이번 정비사업은 장기동 무지개공원에서 공산교까지 약 1.1km 구간에 대해 이루어졌다. 대명천은 남구와 달서구 도심지를 관류하는 하천으로, 과거 공공하수도로 사용되어 수질 및 홍수 방재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던 곳이다.
준공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서민우 달서구의장, 공사관계자, 지역 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사업의 성공적인 완료를 축하했다.
이번 사업으로 대명천은 100년 강우빈도의 집중호우에도 인근 지역의 침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공단교 상류의 부족한 하천 단면을 확대하고 정비함으로써,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강우에도 대비할 수 있는 치수 안정성을 확보하게 되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대명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돼 대명천의 치수능력을 한층 더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며 "그간 공사 시행에 따른 소음·진동 등 불편을 감내해 주신 인근 주민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대구뉴스 ijlm119@gmail.com>
출처:달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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