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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달서구, 선사시대 미니어처에 크리스마스 옷 입히기 '훈훈'

by 대구boy 2024.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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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인의 따뜻한 겨울나기 퍼포먼스 확대 진행

달서구, 선사인 미니어처로 따뜻한 겨울 맞이 퍼포먼스 사진<사진제공=달서구>

 

달서구가 선사시대 테마거리의 미니어처 조형물들에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겨울옷을 입히는 '달서 선사인의 따뜻한 겨울나기'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퍼포먼스는 작년보다 범위를 확대하여 더 많은 장소에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선사시대 테마거리는 2022년 1단계로 이마트 월배점 맞은편에 선사인의 생활상을 재현하는 미니어처 조형물을 설치하며 시작되었다. 2023년에는 2단계 확장을 통해 '선사인이 현대에 와서 겪을 수 있는 해프닝'이라는 주제로 달서선사관, 한샘청동공원, 유천동 행정복지센터, 선돌마당 근린공원 등으로 설치 장소를 넓혔다.

 

올해는 특별히 1단계와 2단계 테마거리 전체에 크리스마스 테마의 겨울옷을 입혀 연말연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지역 주요 명소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창출하고, 선사유적의 가치를 재미있게 전달하며, 겨울철 관광객 유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겨울옷을 입은 선사시대 미니어처 조형물을 통해 선사유적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고 따뜻한 온기를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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