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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행정

대구 달서구, 주거취약계층 이사비 최대 40만 원 지원 사업 지속 추진

by 대구boy 2025.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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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실질적 지원”
“최대 40만 원 지원으로 생활 여건 개선 기대”

대구 달서구, 주거취약계층 이사비 최대 40만 원 지원 사업 지속 추진
달서구청 전경. 사진제공=달서구

 

대구 달서구는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최대 40만 원의 이사비를 지원하는 ‘주거취약계층 이사비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쪽방, 고시원, 여인숙, 노숙인 시설, 컨테이너 등 비정상 거처에서 공공임대나 민간임대주택으로 이주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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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은 이사 후 3개월 이내에 전입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사비와 생필품 구입비에 대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지원금은 술, 담배, 의류, 진료비 등 사치성 소비에는 사용할 수 없으며, 서류 심사와 자격 검증을 거쳐 14일 내에 지급 여부가 결정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큰 금액은 아닐 수 있지만, 이사비 지원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의 생활 여건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며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취약계층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청 방법 및 절차

  1. 지원 대상: 비정상 거처에서 공공임대 또는 민간임대로 이주한 가구.
  2. 지원 내용: 최대 40만 원의 이사비(생필품 구입비 포함) 지원.
  3. 신청 절차:
    • 주거지 이전 후 3개월 이내 전입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 영수증(현금영수증 또는 카드 전표) 제출 필수.
  4. 제외 항목: 술, 담배, 의류, 진료비, 사치품 등은 지원 제외.
  5. 결정 기간: 서류 심사 후 14일 내 지원 여부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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