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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구직단념 청년들에게 희망을"...달서구, 청년도전지원사업 156명 모집

by 대구boy 2025.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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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최대 350만원의 참여수당이 지원되는 이번 사업은 구직을 포기한 청년들의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도전지원사업

 

올해로 5년째를 맞는 이 사업은 구직 의지를 상실한 청년들에게 자신감 회복과 취업 동기를 부여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달서구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862명의 청년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왔다.

 

참여자들은 정서적 안정부터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취·창업 연계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교육과정은 개인의 상황에 맞춰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중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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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 자격 및 신청 방법

  • 모집인원: 156명
  • 지원대상: 18세~34세 미취업 청년
    • 최근 6개월 이상 취업·창업·교육·직업훈련 미참여자
    •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포함
  • 지원내용: 최대 350만원(참여수당+인센티브)
  • 신청방법: 고용노동부 '고용24' 홈페이지
  • 문의: 월성종합사회복지관 청년베이스캠프(☎053-710-4113)

달서구는 지난해 본 사업의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국비 6억 7천여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청년 지원에 대한 달서구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년들이 스스로 가능성을 발견하고,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지역사회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당당하게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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