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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행정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개막...26개국 300개사 참가

by 대구boy 2025.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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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는 '2025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오는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2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는 '그린에너지를 넘어, 미래에너지로'라는 주제로, 26개국 300개사가 참가해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2024년 행사 <사진제공=대구시>

 

글로벌 에너지기업 총집결...미래에너지 신기술 한자리에

2004년 '제1회 세계 솔라시티 총회' 개최를 시작으로 대구시가 중점 육성해온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현재 국내 최대, 세계 10대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로 성장했다. 한화큐셀, JA솔라, 징코솔라, 화웨이, 그로와트 등 글로벌 선도기업 14개사를 비롯해 현대에너지솔루션, 한솔테크닉스, 신성이엔지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태양광, 수소, 풍력, ESS(에너지저장장치), BIPV(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전 분야를 아우르는 최신 기술과 제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테크노파크와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은 신재생에너지 및 이차전지 분야 12개 유망기업과 함께 공동관을 최초로 구성하여 지역 혁신기술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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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수출상담회 개최...작년 대비 바이어 참가 증가

이번 엑스포에서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의 수출상담회가 진행된다. 중국, 미국, 캐나다, 독일, 베트남, 인도 등 22개국에서 84개사의 바이어가 참가하여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지난해 수출상담회에서는 392건의 상담을 통해 687백만불의 상담액과 203건, 207백만불의 실제 계약이 성사된 바 있으며, 올해는 현재(4.15 기준) 이미 300건의 수출상담이 매칭 확정되어 더 큰 성과가 기대된다.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2024년 행사 <사진제공=대구시>

국제미래에너지콘퍼런스 동시 개최...글로벌 에너지 전환 논의

전시회 기간 중에는 국내 유일의 태양광·수소 분야 전문 콘퍼런스인 '국제미래에너지콘퍼런스'가 함께 열린다. 4월 23~24일에는 '진리는 나의 빛, 태양광 발전은 인류의 빛!'을 주제로 한 태양광마켓인사이트(PVMI)가, 25일에는 '푸른에너지 수소, 미래를 연결하다'를 주제로 한 수소마켓인사이트(H2MI)가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시대적 과제 속에서 10개국 46개 기관에서 53명의 연사를 초청, 600여 명의 태양광-수소 전문가 및 기업 관계자가 참석해 글로벌 정책과 시장동향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2주년을 맞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에너지 전환 시대의 솔루션을 제시하는 전문 전시회로서, 참가 기업들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밝혔다.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 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상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greenenergyexpo.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5 국제 그린에너지엑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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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greenenergyexpo.co.kr

참고링크

  1.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공식 홈페이지
  2. 대구광역시 신재생에너지 정책
  3.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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