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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행정

대구·경북, 2025년 지역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유치 본격화

by 대구boy 2025.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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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알파시티 중심 디지털 혁신거점 활용한 차별화 전략 수립"
"정보보호 기업 육성 및 인재양성 위한 산업 기반 조성 계획"

2025년 지역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사진제공 =대구시>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2025년 지역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유치를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양 지자체는 4월 초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포항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클러스터 구축 사업 준비를 위한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대구·경북은 수성알파시티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혁신거점과 지역 특화산업의 보안 기술 연계를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다. 이를 통해 지역 정보보호 기업 육성, 인재양성,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세부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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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추진 현황

일자 내용 참여 기관
4월 초 킥오프 회의 대구시, 경북도, KISA, 포항테크노파크,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4월 중 판교 정보보호 클러스터 벤치마킹 대구·경북 관계자
4월 23일 대경권 정보보호 클러스터 포럼 정보보호 유관기관, 외부 전문가

 

특히 수도권과의 차별화를 위해 판교 정보보호 클러스터를 방문하여 장단점을 분석했으며, 4월 23일에는 전문가 초청 포럼을 통해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류동현 대구광역시 ABB산업과장과 김경숙 경상북도 정보통신담당관은 "대구·경북에 더 나은 정보보호 환경 조성과 정보보호 기업 육성을 위해 지역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를 대경권에 꼭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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