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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 민간투자사업 최초제안자 선정
2032년 완공 목표, 달성군 제2국가산단까지 2개 역사 신설
대구광역시가 도시철도 1호선 월배·안심 차량기지 이전과 노선 연장 사업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시는 BTL방식으로 추진되는 본 사업의 민간제안서를 접수하고 최초제안자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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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HDC현대산업개발을 주축으로 한 '대구메트로파트너스㈜'가 단독으로 제안서를 제출했다. 컨소시엄에는 신한은행, 서현 등 대기업과 함께 지역 건설사인 화성개발, 태왕이앤씨도 참여했다.
사업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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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방식 |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
주요 내용 | 도시철도 1호선 연장, 2개 역사 신설 |
차량기지 | 월배·안심 차량기지 달성군 통합 이전 |
완공 목표 | 2032년 |
대구시는 이번 제안에 대해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의 민자 적격성 조사를 거쳐 내년까지 경제성 분석을 완료할 계획이다. 적격성이 확보되면 2027년 제3자 제안공모를 통해 최종 사업자를 선정하고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시민 숙원사업인 차량기지 이전과 도시철도 연장을 추진하되,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겠다"며 미래 첨단도시로의 도약을 강조했다.
참고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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