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25년 인구활력정책 안내 책자 발간...생애주기별 199개 지원사업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으로 인구 활력 제고
미혼남녀 만남부터 노인 AI 안부전화까지 원스톱 정보 제공

인구활력정책 책자

 

대구광역시가 2025년 시행 예정인 인구활력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안내 책자를 제작·배포했다. 이번 책자는 시와 구·군에서 추진하는 총 199개 인구활력 지원사업을 담고 있어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안내 책자에는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예비부부 지원 ▲임신·출산·보육 지원 ▲청년 귀환 채널구축 ▲난임부부 시술비 및 한방치료 지원 ▲독거노인 대상 AI 안부전화 서비스 등 생애주기 전 과정에 걸친 다양한 지원 정책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대구시가 직접 추진하는 47개 사업과 구·군별 자체 시행 사업을 포함해 총 199개의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와 담당 부서, 문의처를 상세히 안내하고 있어 시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황윤근 대구광역시 정책기획관은 "이번 안내 책자 발간으로 시민들이 편리하게 인구정책 관련 정보를 찾아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만들고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지역 내 인구 유출을 막고 활력을 되찾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은 시청 및 구·군청 민원실,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등에 비치된 책자를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대구시 대표 누리집(ebook.daegu.go.kr)에서도 전자책 형태로 열람이 가능하다.

대구광역시 전자책 제작, 관리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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