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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달서구, 지역 최대 '달서평생학습관' 문 연다...시범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by 대구boy 2025.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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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동에 2,400㎡ 규모 개방형 학습 공간 조성
무료 시범 프로그램 25개 과정 운영...5월 26일부터 선착순 접수
개관 기념 방송인 신애라 특별 강연 마련

달서평생학습관달서평생학습관
‘달서평생학습관’ 시범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홍보 시안 / 자료:달서구청

 

[대구뉴스]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지역 최대 규모의 평생교육 시설인 '달서평생학습관'을 오는 6월 16일 개관하고, 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시범운영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렸다.

 

프로그램 안내

프로그램 안내 | 새롭게 도약하는 희망달서

dalseo.daegu.kr

 

'달서평생학습관'은 연면적 약 2,400㎡의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유동 인구가 많은 월성동 생활권의 중심(조암로5길 5-12)에 자리 잡아 주민 누구나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는 개방형 학습 공간으로 꾸며졌다.

 

구는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시범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시범 프로그램은 인문학, 문화예술, 직업능력 등 총 8개 분야 25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주민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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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강좌로는 '이탈리아 미술여행', '클래식 선율 위의 인문학'과 같은 인문학 강좌부터 실용적인 '홈카페의 완성, 라떼아트 배우기', '영어가 들리는 팝송 클래스' 등이 포함된다. 다만, 일부 강좌의 경우 재료비는 수강생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시범 프로그램수강 신청은 5월 26일부터 달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달서평생학습관 개관을 기념하는 특별 행사도 마련된다. 오는 6월 5일에는 방송인이자 배우인 신애라 씨를 초청하여 '가족과의 소통 방법'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이 열려 주민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평생학습관은 단순한 교육 공간을 넘어, 주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소통과 성장의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누구나 배우고 나눌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달서구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표: 달서평생학습관 시범 프로그램 주요 강좌]

분야과 정명 비고
인문학 이탈리아 미술여행 재료비 자부담
인문학 클래식 선율 위의 인문학 -
취미/기술 홈카페의 완성, 라떼아트 배우기 재료비 자부담
외국어 영어가 들리는 팝송 클래스 -
기타 (총 8개 분야 25개 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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