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책3 교육부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혁신과 문해력 저하 우려 속 2025년 시작 교육부, 2025년 3월부터 단계적 도입...영어·수학·정보 교과 우선 적용맞춤형 학습 기대 속 문해력 저하 우려..."교육 현장 준비 시간 필요" 교육부가 발표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 로드맵을 둘러싸고 교육계가 술렁이고 있다. 맞춤형 학습이라는 혁신과 문해력 저하 우려라는 두 가지 상반된 시각이 충돌하는 모양새다. 단계적 도입으로 '속도 조절'교육부는 2025년 3월부터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영어, 수학, 정보 교과에 AI 디지털교과서를 우선 도입한다고 밝혔다.주목할 만한 점은 국어와 기술·가정 교과가 도입 대상에서 제외됐다는 것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문해력 저하 우려와 실습 위주의 특성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교육계, 우려와 기대 '엇.. 2024. 12. 1.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유보통합 3법 개정안에 대한 우려 표명 "유보통합 3법 개정안의 재정 확보 방안 미흡""국가와 지자체의 책임 있는 재원 마련 필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는 최근 발의된 유보통합 3법 개정안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 협의회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임 있는 재원 확보 방안 마련을 촉구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유보통합 3법 개정안은 「영유아보육법」,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을 포함하고 있다. 협의회는 이 법안들과 관련하여 재원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들을 요구했다. 전출 시점의 명문화, 미전출시 가산금 부과, 교육부장관에게 전출 결과를 의무적으로 제출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특히 협의회는 여러 우려 사항을 제기했다. 국가수준의 재정 확보 방안이 부재하고, 이관의 구체적 기준.. 2024. 11. 27. 달성군, 전국 최초·최다 기록 행진... "혁신의 아이콘" 부상 출생률 1위, 교육·복지 혁신으로 '살기 좋은 도시' 입증산업·문화 분야 선도적 정책으로 지역 발전 견인달성군이 전국 지자체 중 독보적인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교육, 복지, 산업,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초', '최다', '유일' 등의 수식어를 달며 혁신 행정의 모범 사례로 떠오르고 있다.지난해 달성군의 출생아 수는 1,700명으로 전국 82개 군 단위 지자체 중 가장 많았다. 합계출산율도 1.03명으로 출생아 수 1천명 이상의 전국 시군구 중 1위를 기록했다. 이는 달성군의 과감한 교육·보육 정책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달성군은 전국 최초로 어린이집 영어교사 전담배치 사업을 시작했으며, 대구시 구·군 최초로 365일 24시간제 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다. 또한 대구시 기초자치단체.. 2024. 10.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