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달서구36

달서구, 아동학대 전담 의료기관 7곳 체제 구축 "위드병원 추가 지정…신속 치료-위기 아동 발굴 '탄력'"정신과 특화 위드병원 합류, "보호자 중독 문제까지 комплекс적 지원" 대구 달서구가 아동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의료 안전망을 한층 강화했다. 달서구는 13일, 위드병원을 아동학대 전담 의료기관으로 추가 지정하고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달서구는 기존 6곳에 더해 총 7곳의 촘촘한 의료기관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7곳 전담 의료기관, '골든 타임' 확보 주력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위드병원은 신경·정신·중독 치료 전문 병원으로, 심리 검사와 첨단 장비를 활용한 맞춤형 진료 시스템을 자랑한다. 특히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보호자의 중독 문제로 인한 아동학대 사례 증가에 발맞춰, 위드병원은 근본적인 원인 치료와 심리적 안정까지 아우르.. 2025. 2. 19.
달서구, 영구임대아파트에 '희망 꽃 정원' 조성한다 "11개 기관과 손잡고 주민 참여형 녹지공간 확대" ESG 실천·그린시티 조성 위한 민관협력 본격화 대구 달서구가 영구임대아파트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대규모 도시녹화 프로젝트에 나선다. 달서구는 17일 LH 대구경북지역본부 등 11개 유관기관과 '희망 꽃 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LH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도시개발공사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를 비롯해 6개 종합사회복지관이 참여했다. 전문가들은 "공공기관과 복지시설의 협업으로, 단순 녹지 조성을 넘어선 지속가능한 주거복지 모델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희망 꽃 정원'은 일반적인 조경사업과 차별화된 '주민 참여형 커뮤니티 가드닝' 방식으로 운영된다. 달서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입주민들이 직접 계절별 꽃.. 2025. 2. 18.
달서구, 240억 투입해 저소득층에 친환경보일러 400대 지원 "가구당 60만원 지원, 400대 규모…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확대" 대구 달서구가 미세먼지 감축과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야심찬 프로젝트에 시동을 걸었다. 달서구는 14일,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는 대규모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1. 가구당 60만원 파격 지원…총 400대 규모, 2억 4천만원 투입이번 사업은 노후 일반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는 가구에 1대당 무려 60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파격적인 내용이 핵심이다. 총 예산 2억 4천만 원을 투입, 400가구를 지원할 계획으로,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면서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린다.달서구 관계자는 "친환경 보일러는 초기 설치 비용이 다소 높지만, .. 2025. 2. 17.
달서구, '탄소중립게임' 영상으로 지자체 홍보대상 환경부문 대상 수상 "오징어게임 패러디로 탄소중립 메시지 전달... 시의성·재미 동시 잡아""대구 최초 그린시티, 뉴미디어로 환경정책 알린다"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뉴미디어를 활용한 참신한 환경정책 홍보로 주목받고 있다. 달서구는 5일 「2025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에서 '탄소중립게임' 영상으로 환경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수상작인 '탄소중립게임'은 전 세계적 인기를 끈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 2를 패러디한 영상이다. 달서구는 시리즈 공개 시점에 맞춰 영상을 제작, 공개함으로써 시의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달서구 공식 유튜브 채널 '달서TV'를 통해 공개된 이 영상은 조회수 10만 회를 돌파하며 시민들.. 2025.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