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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혁신4

대구광역시, 2025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4,263억 원 편성 민생안정과 미래 100년 핵심과제 추진에 중점 대구광역시가 본예산 대비 3.9% 증가한 4,263억 원 규모의 2025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하여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안은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체제에서 처음으로 시의회 심의를 받는 추경안으로,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민생안정과 대구 미래 100년 핵심과제의 속도감 있는 추진에 중점을 두었다.주요 세입재원 및 예산안 내용추경예산안의 규모는 일반회계 3,306억 원, 특별회계 957억 원이 각각 증가했으며, 주요 세입재원으로는 추가 확보한 보통교부세 1,949억 원, 지난해 아껴 쓰고 남은 순세계잉여금 780억 원, 보조금 반환 수입 등 세외수입 203억 원, 국고보조금 232억 원 등이 포함된다. 추경예산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 2025. 4. 21.
대구시, 전국 최초 3D메쉬 기술로 제작비용 3분의 1로 줄인 군위군 3D지도 공개 대구광역시가 전국 최초로 3D메쉬 방식을 도입해 제작한 군위군 3D지도를 26일부터 '대구3D지도'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이번 지도는 기존 방식 대비 3분의 1 수준의 비용으로 제작되어 주목받고 있다.혁신적인 3D메쉬 기술 도입대구3D지도는 대구광역시의 지형과 건물을 3D로 구현하고 행정, 교통, 건설 등의 도시정보를 결합한 디지털 공간지도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되는 군위군 3D지도는 항공사진과 드론영상을 활용해 제작됐다. 특히 이번 지도 제작에는 전국 최초로 메쉬(mesh) 방식이 도입됐다. 메쉬 방식은 일정 규모를 묶어 그래픽을 제작하면서 건물과 지형 정보를 함께 표시하는 방식으로, 기존 방식처럼 건물과 지형을 하나하나 그래픽 작업할 필요가 없어 제작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2025. 3. 25.
대구시 공무원 시험 거주지 제한 폐지 효과 '톡톡'... 지역 외 응시자 69.1%로 급증 대구광역시가 2025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보건연구직 등 3개 직렬 15명 선발에 총 385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25.7대 1을 기록했다고 3일 발표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거주지 요건 폐지 이후 지역 외 응시자가 전체의 69.1%를 차지하며 지난해 대비 약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전국 최초 거주지 제한 폐지로 인재 유입 확대대구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공직 개방성 강화와 우수 인력 유입을 위해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자격에서 거주지 요건을 폐지했다. 이 정책은 올해 모든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확대 적용되고 있다.이번 원서접수 결과, 총 385명의 지원자 중 지역 외 응시자가 266명으로 전체의 69.1%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동일 직렬.. 2025. 3. 6.
동성로, 대구의 심장에서 세계적 관광명소로 - 관광특구 지정과 홍준표 시장의 '동성로 르네상스' 비전" 대구의 상징적인 거리 동성로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지난 8월 16일, 동성로는 공식적으로 '관광특구'로 지정되었다. 이를 기념하여 동성로28아트스퀘어에서는 지정 기념행사와 함께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시민들이 직접 소통하는 토크 버스킹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하다'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축하를 넘어 동성로의 미래와 대구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관광특구 지정의 의미와 '동성로 르네상스'동성로의 관광특구 지정은 대구시가 추진하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중요한 이정표다. 이 프로젝트는 동성로를 다시 한 번 대구의 중심이자 젊음의 거리로 부활시키려는 야심찬 계획이다. 홍준표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동성로의 미래상을 제시했다. 그는 동성로가 스페인 광장과 같은 국제적인.. 2024.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