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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보호5

달성군, 2025년 제1회 추경 예산 1조 316억 원 확정! 달성군, 민생경제 활력 중심으로 예산 편성소나무 재선충병 및 산불 예방 등 산림 보호 예산 포함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1조 316억 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올해 당초예산 대비 747억 원(7.81%) 증가한 규모로, 민생경제와 지역경제 회복에 중점을 두고 편성되었다. 이번 추경에는 달성농어촌관광휴양단지 및 약산힐링원 개발사업, 화원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달성농어촌관광휴양단지에는 26.8억 원, 약산힐링원에는 51억 원이 편성되어 농촌체험과 관광 기능이 융합된 복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주민복지와 문화활동을 위한 화원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예산에는 55억 원이 추가 투입되어 지역 내 복합문화공간 구축에 속도를 더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경영.. 2025. 4. 21.
"달성군 어린이집 연합회, 산불예방 캠페인 전개...1,400만 원 성금 기탁" 달성군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노혜정)가 지난 14일 대규모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해 1,4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이번 캠페인에는 어린이집 원아들과 보육교직원 등 4천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집 주변 공원 등에서 피켓과 어깨띠를 활용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해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달성군 전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들은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해 1,400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으며, 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권 대형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노혜정 달성군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장은 "우리 어린 친구들이 살아갈 미래 환경이 더는 훼손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캠페인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이번 산불 캠페인을 계기로 아.. 2025. 4. 15.
경북 산불 폐기물 처리에 1,500억원 투입 예상..."울진 산불의 10배 규모" 피해 주택 3,900채 이상...폐기물 처리에 최소 2~3개월 소요 전망정부, 피해 주민에 긴급생계비 300만원 우선 지원...농업 피해 복구 대책도 마련 경북 지역을 강타한 대형 산불로 발생한 폐기물 처리에 최소 1,500억원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22년 울진 산불 당시 투입된 155억원의 약 10배에 달하는 규모다.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일주일간 도내 5개 시군으로 번진 산불로 3,927채의 주택이 불에 탄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 중 전소가 3,441채, 반소가 185채, 부분 소실이 301채로 나타났다. 시군별로는 영덕 1,478채, 안동 1,212채, 청송 770채, 의성 357채, 영양 110채 순으로 피해가 발생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2022년 울진 산불.. 2025. 4. 7.
달성군 함박산 산불 수사의뢰...8ha 산림 소실 "등산로 아닌 8부 능선서 발화...의도성 여부 조사" "최재훈 군수 '산불 예방·대응 체계 강화할 것'" 달성군이 최근 화원읍 함박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과 관련해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했다. 등산로가 아닌 8부 능선에서 발화된 점을 고려해 의도성 여부를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31일 달성군에 따르면 지난 3월 26일 화원읍 함박산에서 발생한 산불로 약 8헥타르(ha) 규모의 산림이 소실됐다. 이는 축구장 11개 크기에 해당하는 면적이다.특히 이번 산불은 일반 등산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등산로가 아닌 8부 능선에서 시작된 것으로 확인돼 발화 원인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달성군은 과학적 조사와 정밀 분석을 통해 명확한 원인 규명에 나설 계획이다. 함박산 산불 피해 현황발생일시: 2025년.. 2025.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