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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다양성2

대구 남구, 2025 앞산축제서 'ESG 꿀벌 생태 체험존' 운영...환경보호 메시지 전달 꿀벌 생태계의 중요성 강조...밀랍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마련인류 식량 위기와 직결된 꿀벌 보존의 중요성...글로벌 기업들도 동참하는 ESG 경영 대구 남구가 2025년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앞산축제에서 ESG 실천을 위한 '꿀벌 생태 체험존'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존은 꿀벌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ESG 가치를 시민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개념으로, 최근 기업과 지방정부가 실천 중인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3가지 핵심 가치를 의미한다. 남구는 이번 축제를 통해 ESG 가치 중 특히 환경 부문에 중점을 두고 꿀벌을 소재로 한 다양한 프로.. 2025. 5. 9.
달서구, 도심 속 반딧불이 복원 나서... 수밭골천에 1,200여 마리 방사 지역 환경단체와 학생들 참여로 생태교육 효과 극대화내년 소하천 정비사업과 연계한 서식환경 개선 계획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도심 속 반딧불이 서식지 복원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19일, 달서구는 도원지 상류인 수밭골천에서 지역 환경단체인 영남자연생태보존회와 영남고 과학동아리(바요필) 학생들과 함께 반딧불이 유충 1,200여 마리를 방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한때 우리나라 계곡과 풀숲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반딧불이는 제초제 사용과 먹이원 부족으로 인해 점차 그 모습을 감추어 왔다. 그러나 달서구는 2022년 수밭골천에서 130개체, 2023년 76개체의 반딧불이를 확인한 후, 유충 방사, 먹이원 공급, 보안등 불빛 차단 등 서식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이번 행사는 .. 2024.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