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프러포즈1 대구 신천에 '프러포즈 랜드마크' 탄생...2026년 완공 예정 대구광역시가 신천을 대표 관광명소로 탈바꿈시키는 '신천 프러포즈 조성사업'의 첫 삽을 떴다. 지난 2월 28일(금) 오후 3시 신천 대봉교 하류 방향 좌안 둔치에서 열린 기공식을 시작으로, 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이 본격화됐다. 반지 형상의 복층 수상공원, 신천의 새 얼굴로이번 사업은 대봉교 하류 방향에 직경 45m의 원형 복층 구조 데크와 광장을 설치해 수상공원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2026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천은 연간 600만 명 이상이 찾는 대구의 대표적인 여가공간으로, 그동안 생태유량공급, 사계절 물놀이장, 신천 푸른 숲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수변공원화를 추진해왔다. '신천 프러포즈'는 이러한 노력의 정점으로, 약속을 상징하는 반지 형상.. 2025. 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