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후보지선정1 대구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 3곳 확정... 군위·영천·상주 "3월 초 최종 이전지 선정... 대구 미래 100년 발전 토대 마련" 국방부가 대구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로 군위군, 영천시, 상주시 3곳을 선정했다. 대구시는 이들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성과 수용성을 평가해 오는 3월 초 최종 이전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21일 대구시에 따르면, 국방부는 전날 '대구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 선정 심의위원회'를 거쳐 3개 예비후보지를 확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들은 작전·군수·복지 등 군 기능별 임무수행이 용이하고 훈련 효과를 발휘하기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받았다.대구 군부대 이전은 민선 8기 '100+1 혁신사업' 중 미래혁신 주요 사업이자 홍준표 대구시장의 핵심 공약이다. 지난해 12월 국방부와 민·군상생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본격화됐다. 최종 이전지 선정을 위.. 2025. 1.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