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개선2 신천 둔치, 도심 속 녹색 쉼터로 재탄생... 5천 주 나무심기 프로젝트 완료 대구시, 2년간 진행한 '신천 푸른숲 조성사업' 준공식 개최30년 지속된 나무심기로 '대프리카'에서 '숲의 도시'로 탈바꿈 대구광역시가 신천 둔치에 5천 주의 나무를 심는 '신천 푸른숲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7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콘크리트 위주의 삭막했던 신천 둔치를 시민들이 쾌적하게 휴식할 수 있는 녹색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대구시는 2023년 4월 5일 식목일 기념 식수 행사를 시작으로 수목 이식 적기인 봄·가을에 맞춰 2년간 신천 둔치 곳곳에 나무를 심었다. 특히 여름철 강한 햇볕을 피할 수 있는 그늘목 3,650주를 심어 한낮에도 시민들이 시원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수변 힐링숲 완성신천은 대구 시민들이 즐겨 찾는 여가 공간이지만, 그동안 .. 2025. 3. 7. 달성군, 가로수 조형 전정 사업으로 특색있는 가로수길 조성 도시 미관 향상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가로수 정비2,400여 그루의 가로수에 예술을 입히다 달성군이 도시 미관 향상과 생활불편 민원 해소를 위해 가로수 조형 전정 사업을 실시했다. 지난 28일 달성1차산업단지를 포함한 6개 구간에서 진행된 이번 사업으로 특색 있는 가로수길이 조성되었다.이번 사업은 2024년 9월부터 2개월간 4개 읍면(화원, 논공, 다사, 가창) 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양버즘과 은행나무 등 2,400여 그루의 가로수를 사각형, 원형 등 다양한 수형으로 전정하는 작업이 이루어졌다. 이 사업으로 아름다운 가로환경이 조성되었으며, 노선별로 특징적인 경관이 부여되었다. 또한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고 상가 간판 가림 문제를 해소하는 등 실질적인 효과도 거두었다. 달성군은 2025년 상반.. 2024. 11.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