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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 건수 전년 대비 19.6% 증가, 전국 최고 증가율 기록"
"미래 신산업 육성과 청년 지원 정책의 시너지 효과"
대구시가 혼인 건수와 출생아 수 증가로 '희망의 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통계청의 '2024년 5월 인구동향' 발표에 따르면, 대구의 올해 5월까지 누계 혼인 건수는 4,092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6% 증가해 전국 최고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전국 평균 증가율 8.7%의 2배에 달하는 수치이다.
출생아 수도 4,142명으로 전국적 감소 추세(-2.9%)에도 불구하고 2% 증가했다. 이러한 변화는 민선 8기 대구시의 미래 신산업 육성 정책과 청년 지원 정책의 시너지 효과로 분석된다.
대구시는 ABB·로봇·반도체·UAM·헬스케어 등 5대 미래 신산업을 집중 육성해 2년 동안 8조 5,532억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다. 또한, 작은 결혼식 지원, 신혼부부 전세자금 이자 지원, 난임부부 확대 지원 등 청년들을 위한 단계별 지원 정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러한 통계수치는 지역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는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는 객관적인 지표"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출처:대구광역시
https://info.daegu.go.kr/newshome/mtnmain.php?mtnkey=articleview&mkey=scatelist&mkey2=2&aid=266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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