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구시민생활체육대축전 개막... 6,000여 명 참가

 

- 18개 종목 열전, 대구-경북 생활체육교류전도 동시 개최
- 시민 안전 최우선... 경기장 사전 점검 및 안전관리 강화

 

대회_배너 / 대구시 제공

 

대구지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의 장, '2024 대구시민생활체육대축전'이 9월 7일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개막한다. 이틀간 대구 전역 15개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는 약 6,0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구시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등 18개 종목에서 9개 구·군 대표선수단이 경쟁을 벌인다. 특히 올해는 경북 선수단 100여 명이 5개 종목에 참가하는 대구-경북 생활체육교류전도 함께 열려 의미를 더한다.

 

개막식은 7일 오후 7시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진행된다. 식전행사로 종목단체와 지역가수 공연이 펼쳐지며, 2,000여 명의 시민과 동호인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회식 후에는 시민들을 위한 경품 추첨 행사도 마련된다.

 

대구시는 참가자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경기장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분야별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번 대회가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을 다지고, 시민들에게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대회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대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출처:대구시

https://info.daegu.go.kr/newshome/mtnmain.php?mtnkey=articleview&mkey=scatelist&mkey2=2&aid=267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