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기업 3개사, Pre-스타기업 7개사... 미래 신산업 선도 기대"
-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 경제 혁신 성장 견인"
대구광역시가 지역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2024년 신규 스타기업을 선정했다. 9월 5일 엑스코에서 열린 지정서 수여식에서 스타기업 3개 사와 Pre-스타기업 7개 사가 새롭게 선정됐다.
높은 경쟁률 뚫고 선발된 유망기업들
이번 선정은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진행됐으며, 스타기업 3.8:1, Pre-스타기업 5.7: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10개사가 선정됐다.
신규 스타기업으로는 미래모빌리티 분야의 ㈜씨엠에스, ㈜엠에이텍, 도시형산업 분야의 ㈜굿유가 선정됐다. Pre-스타기업으로는 ABB산업, 로봇, 헬스케어 분야의 7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맞춤형 지원으로 기업 성장 촉진
선정된 기업들은 기업 맞춤형 유형별 특성화 지원, 전문가 컨설팅, 글로벌 IR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 도입된 유형별 특성화 지원은 기업의 니즈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선정된 스타기업들이 미래 성장 잠재력과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구 미래 100년을 위해 힘써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스타기업 육성사업의 성과
2007년부터 시작된 대구광역시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지금까지 237개사의 스케일-업 성공과 14개사의 코스닥·코넥스 상장 등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스타기업의 평균 매출액 성장률은 일반기업보다 4.5%p 높은 16.8%를 기록하며 사업의 효과성을 입증했다.
이번 선정으로 스타기업은 총 100개사, Pre-스타기업은 140개사로 늘어났다. 대구시는 이들 기업을 중심으로 지역 경제의 혁신 성장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출처 : 대구시
https://info.daegu.go.kr/newshome/mtnmain.php?mtnkey=articleview&mkey=scatelist&mkey2=2&aid=267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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